나같은 경우는 그래도
돈 나가는 데가 많이 없고
내가 부양해야 할 식구가 많은 게 아니라서
맘이 그렇게 급하진 않은데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들은 당장 생활비나 애들 교육비 때문에 얼굴이 어두워지더라
회사 기사회생하길 다들 바라고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될지ㅜㅜ
너무너무 불안하다...
요즘같은 시기에 어디로 이직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솔직히 이게 얼마나 이어질지, 버티면 나아지긴 하는 건지
확신이 없어서ㅜㅜ
그래도 회사 사정이 부디 나아지길 바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