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명 있음
나는 평가권한 있는 임원이나 사수는 아니고
내가 마침 멀리 출장 갈 일이 있는데 경험 쌓으라고 인턴2 붙여줌;
갑자기 결정된거라 나도 인턴들도 좀 부담스럽긴 했는데 그렇게 됨
나는 일찍 가서 몇박 하다가 하루만 인턴들이 내려와서 동행하고 가는 일정이었음
원래 아침일찍 일정 시작인데 그러려면 인턴들이 거의 밤새고 출발해야 시간이 맞아서 아침차타고 천천히 오라고 함
당일 인턴2가 늦음 기차탈 역을 착각했대
바로 다음 차 잡아타고 와서 결론적으로 1시간만 늦긴 했는데
나로선 안그래도 늦춰준 일정 이걸 늦나?싶고
아침 첫 연락때 많이 정신없어 보여서 알겠다고 조심히 오라고만 했는데
제시간에 온 인턴1 생각해서라도 이걸 누구에게 말해야 하나 싶긴 함
근데 나랑 동행하는 게 평가를 위한 일정도 아니었고..누가 나한테 인턴들 그날 어땠냐고 묻지도 않아서; 애매하기도 함
인턴 두명과 나만 그의 지각사실을 아는 거지
내가 꼰댄가 싶기도 하고 가끔 정규직들도 지각할 때 있으니 넘어가자 싶기도 하고 나역시 입사 초반엔 외지 갈 때 지각한번 했었지 싶고..
걍 가만 있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