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문에 우울증 걸린 거 아님
회사 일 빡센데 사람들은 ㄱㅊ 월급 ㅂㄹ
올 초에 우울증 사유로 2달간 무급휴직했음(중소인데 사정 봐줄 정도로 사람은 괜찮은 곳임)
퇴사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 ㅈㅅ사고가 심해졌는데, 지금 타지에서 혼자 자취중이거든
병원에서 본가 내려가는 거 생각해보라고 함
+ 나는 모르겠는데 병원에서 2개월 휴직하는 동안 내 상태 괜찮았다고 내가 지금 정상적으로 일할 상태가 아닌 것 같다고 함
이대로 계속 있으면 일 칠 것 같은데
냅다 그만두기에는 사람들이 생각날 것 같고 돈도 없음..
결정은 내가 하는 거지만 덬들 친구라고 생각하고 의견 있으면 말해주면 고마울거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