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취소하고 그냥 전업취준하는 게 나을지 고민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돈이라도 벌면서 경력 쌓자 / 못버티겠으면 다니면서 내년 상반기 이직 노리자라는 생각이었거든
근데 원래 일하던 곳보다 입지 차이가 심하고 최종연봉 낮추면 이직시 연봉협상 불리해지니까 현타가 옴
예전에 직업박람회 상담하니까 나이가 있으니 아무데나 들어가서 조각경력 더 만들지 말고 취준 빡세게 해서 골라가란 말도 들어서 더 고민됨
조언 부탁해ㅠㅠ너무 막막하다..
공백기 1년반임, 솔직히 기력 딸려서 공백기동안 이력서난사 별로 안했고 자격증만 따놈
기존직장
중소에서 중견 넘어가려는 시점, 연매출 2천억 후반
1년 일함 초봉 3800 퇴사시점 4000 +a
업무영역 넓고 배우기엔 좋음 왜냐면 내가 일을 다하기때문에^^
진짜 개같이 야근했고 산업군은 잘나가는데 분위기가 너무 정털림 번아웃와서 퇴사
지금 들어가려는 곳
걍 상장도 안 한 중소 그잡채, 연매출 265억 보아하니 인원수도 전 대비 1/4다
계약연봉 3700 + 성과급 별도, 리뷰보면 다들 연봉 짜다고 욕하는 거 보니 상승률 적나봄
일 많다고 면접관이 대놓고 말했고 직무상 경험쌓기엔 좋아보이나 산업군 자체가 좀 마이너함..
회식없고 칼퇴하는 분위기, 야근수당이 존재는 하는데 거의 안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