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할거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나는 계속 힘든 자리만 오지?
그놈의 안정성때문에 보고 버텼는데 그래서 허송세월 허송경력 쌓고 나이만 먹었어
맨날 잡코리아 들어가는데 솔직히 진짜 나를 뽑아줄만한데가 없음
공기업은 20대초반때는 면접까지 간 곳도 요즘은 서류 컷당하더라 ㅋㅋㅋ(나름 엔간한 자격증 다 있는데도)
취업난 심한게 진짜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만두지 못해 계속 다니려니까 더 미칠것 같음
중소기업 두곳 면접도 보긴 했는데 지금 아직 공무원 속해있다니까 기업 입장에서도 관심이 확 떨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
솔직히 나 면접까지 부른 기업들이면 지원자 적은 급한 곳들인데도.. ㅋㅋㅋ
진짜 걍 확 관둬야 하나..
누가 이런 기술 배워서 이거 따면 그럭저럭 먹고는 살수 있다고 딱 정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