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책 읽었는데 내가 아니 우리가 낸 몇퍼센트의 그 돈으로 필요한 사람들의 병원비가 되고 실업급여가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내가 비록 일 못하고 바보같아도 조금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네 하고 생각이 들었어 술 취해서 집에 가는데 아까 생각했던게 떠올라서 주절댐모두 주말 잘 보내고 힘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