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졸인데 포폴로 비벼 들어왔어 솔직히 운이 좋았던 것 같고 경력은 깎임 대리말>사원말로 ㅎ
근데 막상 와보니 만족도도 생각보다 낮고 여기가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닌 것 같은데 학벌이 좋지 않으니까 비슷한 대기업이나 중견 등 이직은 서류부터 대부분 컷이거든? 그러니까 이제 넥스트 이직이 다 하향밖에 안 남은 거 같다고 해야하나? 위를 못 보겠음,,, 걍 희망을 잃은 느낌임 전에는 이직해서 더 큰 곳 가야지!! 라는 목표라도 있었는데 ㅠㅠ
야근도 너무 많아서 대학원 병행은 말도 안될 것 같고 학벌에 대해 미련도 별로 없었는데 이직할 때 이렇게 될줄은ㅎ상상도 못했고
오히려 지금 경력이 이직할 때 독이 될까봐 걱정되고 직급도 언제 다시 대리 달고 대리 다는 것도 승진 조건 취득해야 하고 ㅠㅠ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 뛰쳐 나왔다가 자격지심만 생긴 것 같아서 실패한 이직같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