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이브닝 인계 끝나고 참여가 많은 편인데 중요한건 데이나 이브닝은 근무시간내 교육이라 상관이 없다지만 나이트 근무자나 오프자에게도 당연한 참석을 원함.
하지만 근무타임이 아닌 사람에 대한 시간외 수당이 한번도 주어진 적이 없음.
매번 당연하다는 듯 참석해라고 통보하는데 나이트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아니고 11시간 나이트 근무시 2시간 잠자는 시간 주어지는데 환자옆방에서 잠을 자는데 치매 환자들 소란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퇴근해서도 다시 나이트 근무라 저녁에 들어와야 하는 여건에도 법정필수라고 나와라고 하면서 시간외근무로 인정해 주지도 않음. 오프는 쉬는 날이니 당연히 시간 내서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고.
발표회한다고 근무외에도 모여서 논의하는 일에 당연하게 전체 참석해야하고 강제로 집에서 발표회 준비하는데 시간 할애해야 하고.
이게 당연한 거니?
3교대 안하는 사람들이 짜는 일정이다보니 본인들은 근무시간내에 일어나는 일이라 당연하다는 듯 요구하는데 3교대자입장에서는 돌아 버리겠네.
오래 근무한 위에 선생님들은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취하고.
우리팀에서 내가 제일 막내고 다들 최소 15년 이상 이 직업 종사자들인데 다들 어쩔 수 없다고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나만 이상한 사람되는 듯.
찾아봐도 시간외 강제 참석이 당연하다면 시간외수당을 받아야한다는데 일년에 딱 1번 이런것도 아니고 이번달만해도 발표회다 법정의무교육이다라는 명목하에 5번의 모임이 있는 상황인데 다들 최소 2회쯤은 근무외에 걸림에도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맞나 싶어서.
보통 1년 최소 강제 참여가 5회는 기본인 듯 싶네.
플러스 내년부터는 연말에 팀별 발표회도 당연하다는 듯 요구될 듯 싶은데 이럴 경우 강제 참석만 1년에 5회 이상은 되겠지.
그거 아니라도 오프라인 교육도 기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