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쓰고 어차피 나갈애니까 뒷탈 없다 생각해서 드러는지더 심해짐. 아침에 출근하는데 숨이 턱 막히고 배도 아프고..진짜 이대로 조용히 나가기 억울해짐 ㅠㅠ
원래는 그냥 조용히 나가려고했는대 ㅠㅠ
긍데 괴롭힘 증거도 사실 너무 교묘해서 힘든데 카톡이나 메일이나 그런건 절대 안남기는 상사긴한데 몇개 녹음은 해둠
나에 대해 이상하게 만드는 말 하는거랑 나못나가게 벌세우듯 하는거나 다른 직원한테 내 험담하는거?
오늘도 녹음 열심히 해야지...
사장 친인척이고 사장이 엄청 감싸서 회사로 뭐 하는건 소용없고 바로 노동청에 신고해보려고 ㅜㅜ
괴롭힘신고하능거도 별 의미없다 생각했고 나도 의욕이 없었는데 몸으로도 안좋은 신호가 오는거보니까 뭐 되든말든 그런 짓거리하면 신고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주고 싶음ㅠㅠ
지도 뭔 느낌이 온건지 나한테 신고하고싶으면해봐~하면서 나만 보면 비꼬니까 더 하고 싶어 ㅜㅜ 이것도 녹음해둠
근데 나도 녹음한거 이틀분 밖에 안되서 그동안 녹음 안한거 후회되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