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전공 살려서 경력 쌓고 있었는데 장기적으로 끌고갈 만한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이 돼서 다른 직종으로 바꾸려고 고민하는 와중에
갑자기 집안 사정이 생겨서 2-3년정도 일을 못 함
이제 집안 일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벌어놓은 돈도 다 써서 슬슬 다시 취준 중인데
요새 취직시장 어렵다 어렵다 하더니... 진짜 뼈저리게 느끼는 중... 일이 너무 없어ㅠㅠㅠㅠㅠ
솔직한 심정으로는 기존에 경력 쌓은 커리어 쪽으로는 다시 안 가고 싶고
그냥 일반 사무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거의 파견직 공고가 많네..
파견직은 거의 물경력이라 30대에 하는 건 많이들 비추해서 고민되는데 너무 넣어볼 만한 공고가 없으니까 이거라도? 싶은데 역시 무리일까
그냥 어떻게든 직고용하는 곳 찾아서 일하는 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