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단기로 들어왔고 이제 일주일 됨
매일 새로 들어오는거 같은데 다 도망가서 나만 남았나봄 다 도망가선지 아무나 뽑나봄
햄소시지 공장이고 층도 많고 업무도 나뉘어져 있어서 내 업무 아니면 전혀 모름
난 포장쪽이라 포장지가 레일에 찍혀서 나오면 지나가기전 소시지 넣는 일을 주로함 소시지 종류 여럿이라 넣는법이 다 조금씩 다름
업무 자체는 한 10분만 해보면 익히는데 처음엔 어렵긴함 근데 못하는 사람은 진짜 못하더라
이런건 당연히 기계가 하는줄 알았는데 사람이 다함 스티커 붙이는것도 사람이 한다고함
난 쿠팡 편의점물류 의류물류 일해봤는데 내기준 저 알바들보다 좀 편함 일단 안덥고 추움(음식공장이라 14도까지 내려감) 무거운거 별로 안드는편
위생복 풀착용 개귀찮고 덥고 안전화(무겁고 큰 흰장화) 발아프고 무겁고 허리가 아파서 장기근무는 불가능할듯
손목 허리 발바닥 족저근막염 걱정됨
7:30 시작인데 우리집 1시간거리라 새벽같이 일어나야됨 그만큼 일찍 자야되니까 좀 늦게 끝나고 집도착하면 잘시간임 개인시간 거의없어
머리 비우고 일하기 좋고 시간이 되게 잘 감 다음 쉬는시간 기다리다보면 빨리빨리 지나감 오전휴식 / 점심시간 1시간(11:15-12:15) / 오후휴식 이렇게 약 3시간 마다 쉬어서 그나마 버팀
밥 맛있음 쿠팡은 진짜 밥부터 개맛없는 떡덩어리같고 모든게 싸구려티 끔찍한맛 나는데 비교가 안됨 고퀄리티 급식같음
간식까지 꼬박꼬박주고 매일 빵우유에 가끔 딴것도 추가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