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면접볼땐 마감타임으로 들어가라해서 알겠다했는데 갑자기 오픈으로 바꾸질않나(사실 이건ㄱㅊ음 오픈이 시간 더 길어서 돈 더받으니까)
오픈조 출근하는 문 알려준다고 주말에 오라해서 갔더니(시발 5분설명들으러 버스타고감) 정규직 새로뽑아서 매장일 배우게 시켜야하니까 2주동안만 주1회 마감으로 출근할수있냐고 하질않나
개빡쳐서 갑자기 이러시니 당황스럽다고 하니까 2주동안만 그렇게 해주고 그뒤로는 원래 스케줄대로 갈거라고 확실하다 하더니 내눈앞에서 고민좀하다가 2주 지나고 나서도 주1회출근 안되냐고 하고
내가 생계형으로 알바하는거라 최대한 길게 일하고싶다고 하니까 대표랑 상의해본다하고 며칠뒤에 원래 합의한대로(오픈) 출근하라고 하더니(이것도 내가 먼저 문자 안 보냈으면 나 출근하는 날에 알려줬을거같음)
갑자기 또 전화와서 그냥 마감으로 출근해달라하고 이럴거면 왜 이리저리 말바꿨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정규직 분 이제 사무실 들어가실거래서(한달걸림ㅅㅂ 2주라며) 날 오픈에 넣어달라고 실장한테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화요일에 마감타임 알바 뽑고있다고 뽑히면 내가 오픈으로 들어간다고 말했으면서
오늘 내가 하역장 가있는 사이에 대표랑 예전 알바생이랑 매장와서 얘기하고 갔댄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예전 알바생이 오픈으로 출근할거라고 하........... 장난하나
대표랑 실장이랑 부부인데 말을 왜 안맞추는지 모르겠음 사정이 그렇게 됐으면 나한테 미리 연락이라도 주던가 왜 매번 날 당황시키는거지
과장은 나한테 새 일 줘놓고 알려준다고 하더니 전화로 대충 원래하던거랑 똑같아요~ 하면서 내가 잘이해못해서 다시 여쭤봐도 되냐고 하니까 지가 폰이 고장났다면서 원래 하던 업무 더 얹어주고 새 일은 내일 가서 설명드릴게요 이랬는데 결국 오늘 매장에 안올거같음 나 퇴근 2시간반남았어 하... 그래도 과장은 걍 혼자 고생하는거같아서 안쓰러운데 대표 실장은 사람만 좋지 인사처리 거지같이 하는게 너무 마음이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