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고 중소기업다니면서(200따리ㅠ 대신 길게 다닐 수 있음... 박봉으로) 지금 빌라 월세 사는중인데 월세 나가는게 너무 아까워ㅠ 전세로 가자니 갖고있는 주식 다 팔아야하는데 팔고싶지 않음... 계속 우상향할 종목도 있고 그동안 매매하면서 원금 세배정도 불려놔서 앞으로도 돈을 전부 다 부동산에 묶이게 하고싶진 않아
어차피 결혼 못 할 것 같아서 신혼부부 대출도 틀렸고 아이 없으니 학군지도 상관없는데 서울에 직장이랑 가까운곳에 실거주 빌라 사는거 어때? 시세보니깐 단순 계산했을때 삼년정도 더 모으면 생애최초 끼고 가능할 것 같은데
아파트 안사는 이유는 난 직주근접이 중요해서 수원-잠실 뭐 이런 출퇴근은 절대 못 할 것 같고 서울 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생애최초껴도 내가 절대 못 노릴 가격이야... 머 오십대엔 가능할수도... 근데 그때까지 월세 내거나 사기 위험 무릅쓰고 전세갈 생각하니까 깝깝하네
덬들이 나라면 어떨거같아?? 당장 살껀 아니고 한 삼십대 초중반?? 5년은 더 기다릴거긴한데 목표가 없으니까 인생이 넘 루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