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쳤어...질리고 지겹고 지쳤어...사직서 서랍에 넣어두고 점심시간에 카페와서 앉아 있는데계속 생각이 왔다갔다하고 눈물만 난다나는 이 회사에서 할만큼 한 거 같아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