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예상치못한 팀개편과 변경된 팀내 괴롭힘에 못이겨서 퇴사하고 나서 자낮 최고조 찍고 구직하는 김에 쓰는 뻘글인데.. 사실 이전팀 팀장님은 까칠하신 대신 정말 일도 잘하시고 있는동안 합리적으로 업무분배, 팀원들 복지관리까지 잘해주신 반면 바뀐팀 팀장은 일주일정도 지내는 동안 사람 밑바닥의 끝을 본 기분을 느낀정도로 인성 바닥에 업무도 분장못해서 밑에 직원 갈고 업무 수행을 해도 이런건 이무것도아니다 니가한 고생은 고생도 아니다라고하는 전형적인 꼰대였거든.. 근데 이사들 선에선 양쪽 팀장다 업무능력은 비슷하다는 평가로 내가 바뀐팀을 부정적으로 보고있어서 사적감정 개입이 크다고 하더라고 그러기엔 내가 경험한 바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느낀건 이미 과거사니까 왈가왈부하기 이전에 팀장정도 직급을 달려면 정말 터무니없이 많은 업무도 해낼줄알아야하고 아랫직원들 관리도 당연히 할 정도의 핸들링이 될줄알아야만 한다는 공포심이 들기 시작했어.. 여기에 보면 많은 팀장덕들이 있는데 그정도 직위를 달면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는거야..? 그래서 본의아니게 아래 직원들한테도 그 스트레스가 표출이 될수밖에없는건가해서..
월루토크 팀장정도 직급 달려면 정말 다 잘하고 능숙해야하는거야?
278 4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