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부서별로 다 분리되어있는데 우리부서는 사수랑 나 둘뿐이야 근데 사수가 진짜 틈만 나면 모든 직원들 트집을 하나하나 잡아서 헐뜯어.. 나 진짜 동조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은데 계속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면서 내 대답을 요구해... 좀 히스테릭한 사람이기도 하고 일을 그분한테 배워야해서 어쩔수없이 맞장구 칠 수 밖이 없는데 너무 죄책감들어ㅠㅠㅠ 입사하고 일년동안 이상태인데 진짜 내일도 그런 얘기 들으면서 일 할 생각하니까 출근하기가 싫어질 지경이야ㅠㅠㅠ 시골이라서 이직할데도 마땅치않고 하는 일엔 만족하는데 사수가 남 뒷담화 하는거 그게 너무 스트레스야ㅠㅠ 이런 건 해결 안되겠지ㅠㅠㅠ 얘기 안듣고 바쁜척해도 꾸역꾸역 말함...
월루토크 나는 남 욕하기 싫은데 같이 일하는 사수가 자꾸 모든 직원들 뒷담을 하면서 공감을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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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옆이랑 앞에도 연예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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