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된 신규간호사덬인데 오늘 우리 병동에서 항상 갈구는 쌤 1명때문에 근 한달동안 쌓이고쌓이다가 오늘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좀 겹쳤는지 그쌤한테 또 한소리듣고...바로 새로 입원한 환자 iV 스타트하려고 갔다가...페일ㅋㅋㅋㅋ하고 방문닫고 나오는데 간호사실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져서 병동쌤들이 다들 당황해서 왜우냐고 하니까 더 눈물나더라... 그와중에 그 갈구는 쌤은 본인이 그렇게 금방전에 갈군건 생각안하고 누가 혼냈냐면서 그때부터 착하게 굴어서 진짜 속으로 욕했음 시발ㅠㅠㅠㅠㅠ 그 사람때문에 입사동기 3명중에 1명 2주만에 퇴사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