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
세무사 지인이고, 사장님 딸임
여기서부터 내가 슈퍼 을인건 맞지
근데 자기도 보수가 적어도 월급 받아가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알려줄 수 있지. 나도 모르는거 아직 많은데 도움받고 하는거지.
근데 법인세 안내문이랑 필요서류 안내문을 보낸다?
그러면 전화와서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뭘 보내야하녜. 그래서 해당하는 서류 있으면 챙겨주라고 얘기했더니 누가 봐도 안읽어본거 티나는데 우리회사 필요서류 뭐드려야되냐고 다 확인해달래. 이것뿐만 아니라 그냥 일상이
이것도 몰라, 저것도 몰라, 너네가 다해줘, 지금 보낸건 뭐야, 저희는 못하겠는데요, 이거 날아왔는데 뭐에요..
네이버 검색이라도 해보고 이게 이렇게 왔는데 제가 하는 법을 모르겠어서요. 라고 말이라도 하면 몰라. 그냥 안찾아보고 콜센터마냥 찾아. 다 해달라고. 노무업무나 뭐 세무사사무실 일 아닌 것도 다~~~ 물어보는데
작년에도 결산 했는데, 올해도 뭔 첨 듣는거마냥 다 물어보는데
속이 터진다....... 그럴거면 월급을 날 주던지
진짜 거지같은건... 내가 예를들어 건설업 보험료신고 저희 업무 아니라 못해드립니다. 문제생길수 있어요 직접 하셔야해요 -> 저도 할줄모르는데 해주시면 안되나요 -> 네 안됩니다 -> 아 그럼 대표님한테 물어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 -> 대표는 뭔소리냐 셈사에서 해주는거다 내가 세무사한테 전화하겠다 -> 세무사 통화하고 그냥 해줘라 시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