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히스토리를 풀자면
살면서 어릴때 가난했던거 말곤 그냥저냥 살았음
(대학때부터 자취했는데 학비는 거의 국장으로 나왔고 부모님이 방세+생활비 매달 100만원씩 주실 수 있는 정도였음)
대학은 간호대 나와서 취업걱정은 거의 없었고…
대신 초반 2년반정도 200정도 받아서 저축 거의 못했고
일년은 백수하면서 여행다니고 퇴직금 다 까먹고
월실수령 350-400정도되는 곳에서 곧 5년 꽉 채우는데
왜 돈이 보증금2000+통장에 1800 정도밖에 없는거지…
는 당연함
대학때부터 자취 + 현재 자취 월세 70 + 집밥안먹음 + 집보는 눈 없어서 거의 1년마다 이사함 + 제주도 1년살이 플렉스 + 제주도살때 자차샀다가 다시팜 + 취미부자(+장비병) + 부모님이 1000만원 빌려감(x) 가져감(o) + 체험해보는거좋아함(클래스 등)
유튜브도 광고보면서 보는데
구독도 기생하면서 사는데
명품도 하나 없는데
돈 잘못 쓰고있는건 알겠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다…🫠
딱히 쓰면 안되는 돈을 쓴건 없는거같은데…(자차빼고)
해외여행은 큰 돈 쓰는건 20대 때 거의 다 가서 요즘엔 일년에 한번 일본정도…
작년에 서울시에서 청년들 대상으로 재무관리 상담해주는거 했는데
그분하고 지출 정리해보면 사실 그냥 쓸만한데 쓰고있어서 딱히 줄일것도 없었음… 근데 대신에 주식 등 재테크 1도 모름…하하
요샌 투자가 필수인거같은데
다들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떤게 성공적이었는지 조언 부탁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