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안치고 내가 입사한지 4년 넘었는데 9시 안에 도착하는 걸 본 날이 거의 기억이 안날 정도임
울 회사가 조금 지각하는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이거든 체크하는 것도 없고..
나도 그런 회사다보니 지각 몇 번 했다고 안좋게 보는건 아닌데.... 정말 매일같이 늦는게 너무 신기하고 이해가 안되서 말이야...
이 회사에서 내가 제일 장거리 사는데 지하철 이슈(최악의 1호선) 아니면 지각 거의 안한단 말이야...
어쩌다 일 생겨서 늦는게 아니라 매일같이 늦게 도착하는 거면 집에서 10분 정도만 일찍 출발하면 되는거 아냐..?
참고로 남자 과장님이신데 와이프 분이 교수?라서 더 바빠서 그런지 육아 참여 더 많이한다고 알고 있긴 해 (울 회사는 평범한 ㅈㅅ)
근데 회사출퇴근 지하철이나 자전거로 하기 때문에 자녀 등교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도와주는 것도 이상한 나이거든..?!(자녀 이제 5학년 올라가고 나이대비 침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라고 들음..)
대체 매일 같이 지각하면서 시간 맞춰 안오는 이유가 뭘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일을 잘 하시고 인성도 괜찮으시단 말임... 근데 대체 왜 근태는 안지키시는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