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달차인데 초반에 면접 봤을 때 들었던 업무+ 다른 사람 업무까지 넘겨줘서 내 업무 숙지도 안 된상태에서 다른 사람 업무까지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뭐 배울것도 없고 체계도 없어서 나만 고생하고 있어서 퇴사하려고
아니 사수가 일 맡겨서 하는 도중에 부장님이 일 시킴 - 사수가 부장님 지시 끝내고 내가 부탁한 거 마저 해라 - 부장님 지시한 거 하는 도중에 사수가 부장님이라 얘기해서 내 일 먼저 끝내기로 했다. 다시 내가 시킨 거 해라 매번 이런 식이라서 중간에 나만 우왕좌왕한단 말이야 무슨 개 부리듯이 부리는 것도 아니고;;;
걍 2월까지만 일하려고 하는데 내일이나 2월 3일에 말해도 법적으로 문제 없는 거 맞지? 더쿠 보니까 퇴사통보 한달까지는 회사가 뭐 할 수 있다고 최악의 경우 문제 생긴다 그래서 좀 떨리네
첫 회사였고 한달밖에 안 되어서 더 다닐까 싶기도 한데 도저히 이건 아닌 것 같음 ㅈㅅ라도 돈이라도 벌자 싶어서 다녔는데 가족회사에 직원들만 죽어나가는 회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