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인데 이직한지 반년되감
조직 구조도 영 엉망이고 호봉제도 아님.
이전 종사하던 분야(전공분야)에 경력 인정되는쪽인줄 알고왔는데
유사분야일뿐 경력도 인정안된데.
게다가 조직구조가 개판인게 나한테 제일 현타오는 부분인데
평사원중에서는 가장 경력많은 5년이상 경력자인 사람이 성격이...
진짜 너무너무 세고 자기한테 무슨일을시키면 책상을 손, 발로 쾅쾅 차면서
왜 나한테 이런 일을 시키느냐, 아 xx 하는 욕을 하고
경력자가 해야하는일을 말단짬찌한테 몰고, 뭐하면 담당자니까, 하고 모르쇠해.
내가 어디 일 안해보고온 사회초년생이면 모르겠는데 이직한 곳에
이런 망나니 같은 짓을해도 상사들이 중간관리자도 아닌 한낱 직원 눈치를 본다는게 현타와서 요즘 이직 생각중인데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
최고관리자한테 면담 아닌 면담? 과정에서
관리자분이 중심잡고 직원관리 해주셔야지 신규직원들이 쉽게 그만두지않을것같다, 말도해봤는데 돌아오는 얘기는 정규직은 쉽게 자르기 어려운거 알지않느냐, 또 나는 ㅇㅇ직원이 무섭다, 너희 직원들이 힘을합쳐 소리를 내달라 하는데...
최고관리자 1명, 중간관리자 1명 제외하구 직원 3명이거든ㅋㅋㅋ
그 3명 중 패악질 부리는 직원이 1명인데 최고관리자, 중간관리자 둘다 그 직원 눈치를 보고있는데 나랑 나머지 직원이 뭘 할수 있을까?
어이가 없는 와중에 전직장 관계자분이 유관 기관에 오라고 제안왔는데, 내가 이직해도 이상한거 아닌지 자문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