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회사라서 여직원들끼리 모여다니고 n년째 매일 같이 밥먹고하거든
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어.
대화주제는 스몰토크+회사욕 이건데 그 대화하는 방식이 되게 가식적(?) 사회생활100프로느낌이야ㅠㅜ..웃는것도 뭔가 사회생활용으로 웃는게 보여..
벌써 몇년째 같이 다니는데도.... 뭔가 다들 이미지 차리는 느낌으로 말을 가려해 그분들이 그러니까 나도.. 나는 우리끼리는 우리끼리만 아는 얘기도 하고싶은데 뭔가 얘기를하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스스로 회사에서 점점 가식덩어리가 되어가는것같은데 원래 업무 외 사회생활이라는게 이런거야? 회사동료는 그 선을 넘어 돈독해질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