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동기라도 나보다 2주 일찍 들어온 선배니까 깎듯하게 대하라 라고 추가로 말함 (매장 근무 2일차라서 직원분들 모를 때였는데 출근할 때 매니저님한테 실수로 인사 못 해서 말씀하신거)
이부분은 인사 안 한 내 잘못도 있는 거 같긴 해.,
2. 수습 기간 미팅때 나한테 무묭이는 이 직업이 적성에 맞는 거 같니? 잘 판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고객관리도 해야하고~ 그런 직업인데 솔직히 내가 보기엔 적성에 안 맞는 거 같다. 그냥 판매 가능한 직원은 어디에나 있다.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은 원하지 않는다. 그냥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적성에 맞는 걸 찾아보는 건 어때?
2.1 수습기간 합격시켜주면서 일단 수습기간 통과는 드리는데 솔직히 불안해요. 무묭이가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
등의 발언...
이때 수습기간 통과할 지 안 할 지도 불안한 상황인데 적성 얘기까지 들으니까 힘들어서 정신과도 다녔었음...
3. 내가 업계에서 나이가 제일 어린 편인데 무슨 얘기를 해도 변명하지말라고 하고 무조건 죄송하다고 얘기하라함
단체톡방에서 나한테 업무 관련해서 피드백하는데 마지막에 고객이랑 이런 얘기한 건 알겠는데 다른 건 없었나요? 하길래 답장으로 상황 설명해드렸는데 매니저님이랑 시니어님 언급하면서 나한테 다시 알려주라고 함. 다음날에 응대 3번째에 고객이 대충 둘러보고 나가자 (매니저님도 같이 붙어서 열심히 응대했었음) 나한테 오늘 무묭이 너무 weak하다 오늘 응대에서 뺄게요. 해서 2시부터 퇴근시간인 오후 9시까지 응대 한 번도 못 하고 개인 매출 0으로 마감함. 매장 타겟 달성하려면 개개인이 개인타겟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더 빡세게 관리하는 와중에 아예 응대에서 제외해서 개인타겟 달성에 영향을 준 것..
정신과 내역말고는 다 증거가 없어서 어렵겠지... 아님 신고사유가 못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