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공부해본적 없는데 취업해서 일하고있었거든 근데 자꾸 실수는 나오는데 일이 진짜 진짜 많아; 무슨 서류산에 쌓여있어ㅠ
나중에 철해야하는데 그것도 정리해야하는데 혼자 다하니깐 밀리더라고 근데 그걸로도 혼남...후우 그럼 도와주셨음 좋겠다;
일이 너무 많은데 자꾸 더 생기기만하니까 점심도 몇번 굶거나 5~10분컷 하고 일하니까 현타 오네; 직장에서 일한적은 첫직장이라서 원래 이런가 싶다가도 다른 지인들은 아니라고 하니까 또 하; 직바직이겠지?ㅜ
급여는 최최저~200초받고 평소에 화장실도 잘못가고 일하긴해
내가 실수가 많으니까(수치로 따지면 일 50개 하면 1개는 실수가 있는편이랄까...슬프네...) 눈치 많이보고 이리저리 치이는데 요새 더 힘들어서ㅜ➡️글이 길어져서 읽기 귀찮으면 맨아래쪽 글읽어줘요~~
진짜진짜 최소 2년이라도 채우자라는 마음으로 버티는데
상황이 날 너무 몰아쳐 나의 일이 있으니까 그건 해야겠는데 중간중간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찾아라 이거했냐 하시면 올스톱하고 그거먼저하거든? 내일 먼저하고 해달라고 하는거 아닌이상 일이 겹치니까 네 하고 해(근데 언제나 내 일은 몰아쳐서 하는편이됨 다른 사람들도 이것저것 찾아달라 해서) 일단 이틀전부터 이거 확인해달라 했는데 안해주시는거야 상사도 상사의 일이 있으니 바쁜거 알아서 그렇구나하고 있다가 진짜 오늘까지 끝내야하니 엄청눈치보다가 이거 봐주세요.
작성해야하는 이것 저것 해놓았어요. 했는데 수정해야할게 나오긴 하더라고ㅠ
그중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게 나와서 물어봤지
그전에 물어봤을때도 나중에 물어봐 나중에 나오는거 확인하고 다시 물어봐 등등 나중에나중에~ 하셨는데
진짜 절벽 끝에 와서야 왜 미리 말을 안했냐고하시는데 평소에는 꿀밤!!하고팠는데 오늘은 그냥 내가 죽고싶더라
회사생활이 편할거라고는 생각안했고 이쪽에 무지했던 사람이니까 더 힘들게 일하겠다고 생각하고 일한거 맞는데 이것저것 자꾸 혼나고
옷 지적->그 상의에 그 하의색은 아닌것 같다 입지마. 후드 입지마(다른층사람은 입긴해) 스크레치들어간 바지입지마(뚫린거 아닙니다.), 어깨뒤쪽 검정나시끈 살짝비친다 흰색옷에 속옷신경안쓰냐(그러나본인은 피부비치는 흰셔츠에 검은 나시입으심)
뭐 할때마다 이거 왜 말안해놓고 두냐 하셔서 여기 나뒀다고 매번 얘기했더니 왜 귀찮게 얘기하냐..(어느장단 맞출까ㅠ)
뭐만하면 네가 알아서해라 등등.. 아파서 연차쓰는것도 왜쓰는지 다른날은 안되는지 물으시는데
나도 진짜 바쁘니까 다른날 하고싶었는데 병원이 안된다했고 그전에 한번 미룬적있는데 그러고나니까 병원에서 너무 늦게와서 이미 아파서 수술한곳이 잘못됐다고 하는데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고
이런거 말고 엄청 다양한데 일실수로 욕먹는거는 기본이기도하고 내잘못 맞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근데 알려줄때 알아듣게 설명해주면 좋겠다...회사지 학교가 아니니까 귀찮은건 알겠는데 결국 내가 잘못하면 피해는 같이 받을꺼잖아 왜 완벽하게 안알려주는건데ㅠ 그렇게 알려줘도 100퍼 완벽히 못하는건 알지만 좀 덜틀리겠지싶고
와 적다보니 구구절절 끝이없네;; 더한 것도 많고 심지어 뒷담도 듣고는 했지만 나는 잘지내보고싶은데..후우 상사분은 나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밑에 두고싶긴하겠지ㅜ
그래서 질문이 뭐냐?한다면 제목이 질문!
내가 아직 부족한거 맞고 일도 개많은거 맞고 급여도 적은거 맞고
직장내 괴롭힘이 맞는거 같고 이직하고싶고 경력이 없고..정도
경력 2년될때까지 최대한 참아야하는걸까?
오늘보단 덜하지만 평소에도 힘들게 하는데 그전에 내가 이세상에서 없어질것 같기도..싶다가 좀 만더 버텨..나는 성인이야 하는중인데 선배들 도움 구해봐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