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습 다음달이면 끝나서
담달에 수습평가 진행하시겠다고 하시는데
걍 형식적인거고 이대로면 걍 정규 달거든...
근데 내가 ㅈㄴ퇴사말려ㅠㅠ
2달동안 15시간 초과근무 오바되면서 야근했고
여기저기 제출요청이 막 들어와서
정작 내 업무는 매일 뒤로 밀리고..
내가 할 업무가 진짜 ㅈㄴ많은건 알겠음...
회사 특성상 응대도 필요하거든?
근데 내가 막내롤이라 응대까지 다하다보니 지치고
매일 예민한 상태로 일하는게 느껴져 ㅜㅠ
같은팀 상사분 2명 계시는데 그분들도 매일 바쁘고
우리팀만 하루 1~2시간 야근은 걍 디폴트...
점심만 먹고 바로 일하기도 하고..
상사 중 한분은 기분파라 본인 맘에 안들면 일단 큰소리내고
나중에 미안했다~ 이러면서 사과하긴하는데
이미 난 상처받고 ㅋㅋ.....
그렇다고 돈을 마니주는것도 아님 ㅜ
근데 지금 취업난 너무 심하니까 퇴사 지르는게 맞나
싶기도해......
내가 여길 버틸 수 있을까......
뭐라도 좋은 점을 찾아내야할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