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하자면 3년마다 나라에서 평가하는게 있는데, 그게 5~6월쯤이야. 그거 대비해서 2월에도 모의평가같은거 시행함.

그 평가 대비해서 주도하는게 내 담당인데... 일이 너무 안맞고 힘들어서 못해먹겠음.

평가 대비 준비하는데 내가 신입이라 지금은 주도적으로 하진않고 내 위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는중이야ㅠㅠ

 

입사 3개월차인데 지금 하는 일이 나랑 안맞아서, 출근할때마다 사고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차라리 몸이 아파서 그만두게 되고싶다 라는 생각도 엄청해ㅠ 

맨날 이직사이트 들어가서 이직할 곳 찾고 있음...

그리고 내년 결혼예정인데 결혼하면 다른지역으로 가게돼서 미리 그만두고 이사갈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어서 그만두는게 나을거같다는 마음도 있어.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긴한데 입사할때 퇴사할거면 두달전에 말하라해서 3월까지 하고 그만둔다하려구.. ㅠㅠㅠ 

그만둘때는 바쁜 시즌에 그만두게 돼서 죄송하다, 일이 안맞는거같고 계속 일할수록 민폐 끼치는거같다, 결혼준비 시작해서 이사도 가야한다 라고 말해야하는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