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취준해야되는데 너무 워홀을 가고 싶어서 돈모아서 워홀가려구 회사에서 사무직 알바중이거든. 6개월 계약임.
이제 3개월이 끝나는데 갑자기 남은 기간은 다른팀에서 알바를 해야겠다는 거야 지금팀은 인원이 너무 많다고 컷당했대..
근데 여기 회사자체가 짜잘하게 좀 별로인데 그냥저냥 적응하고 일 별로 안빡세서 그냥 참고 6개월해서 워홀가려 했음 근데 굳이? 밈에 안 드는 팀에 가서 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거든
일은 똑같다고 하는 데 내가 좀 관심 없는 종류의 일을 하는 팀이라 별로 안하고 싶음.
근데 목표치 돈은 3개월정도 그냥 꾹참으면 다 벌어서 다른 곳을 구한다고 해도 3-4개월 하면 그만둘꺼거든.
그래서 이 3개월을 그냥 맘에 안드는 팀에서 버티는 게 나을까 아니면 다른 일을 구하는게 좋을까 고민이야.
돈은 걍 최저임 알바라. 근데 치사하게 30분 출근 늦게하라 해서 7시간 반 일함. 그래서 솔직히 어딜가든 여기보단 더 받을것 같긴해.
이것도 오늘 당장 얘기해서 내일까지 알려달래.
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