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서비스직이 체질에 맞아서 평일에 사무실서 일하고 주말엔 홀서빙하는데 확실히 힘들긴한데 재밌음
막 파닥파닥 거리면서 정신없이 홀 누비는거 잼따구...
시급도 다른데보다 좀 쌘편이구 점심도 주는데 매장 음식이랑 음료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고
가끔 햄부기나 배달 음식도 시켜서 먹음
주말에 맨날 집에서 컴터하고 티비보고 자면서 시간보내다가 월급도 최저 수준인데 걍 일이나해서 티끌만큼이라도 더 벌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티끌이라도 부수입이 생기니까 그걸로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알바 끝나고 영화도 보고 과자도 하나씩 사먹고 그러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