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그러는 거 아니고 컨디션 별로면
먹다 체할 가능성이 있어서
공기밥 한 70% 먹고 안 먹는데
그러면 꼭 "너는 왜 그렇게 조금 먹니?"
이러는데
속이 안 좋아서.. 이러면 젊은 애가 어쩌구 저쩌구
맛이 없어서.. 이러면 까탈스럽다고 ㅈㄹ하고
지는 밥 많이 먹는 부심 있나 본데
본인도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 편이고
한 그릇 먹고 오후 내내 그윽 그윽 거리면서..
개극혐 진짜
평생 멸치이지만
꼭 멸치들이 멸치들 보고 훈수두더라
다른 사람들은 "평범하게 먹는 거 같은데.."
이러는데 저 아줌마만 저럼 개짜증남
맘 같아선 남 밥 양 신경 그만 쓰고
"드러우니까 트림 좀 작작하세요!" 이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