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2월에 결혼했는데 이직을 생각중이거든
무조건 이직한다!! 는 아니고 더 좋고 가고싶은 회사 너오면 서류는 넣어본다 느낌
이유는..원래 이직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가 어려워졌대
이사진 사비 털어서 회사 지탱하고 있다는 얘기를 내 결혼 2주 전에 들음
지금 뭐 월급이 밀린다든가 그런건 아닌데 회사는 긴축모드고 그럼에도 일들은 돌아가고 상향세에 있음
근데 난 이전회사도 망했거든 물론 그 직전에 빠져나왔지만
그래서 좀 안정적인 회사에 내가 하고싶은 일이면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저 얘기 들은 이후로 생김ㅠ
근데 지금부터 이직준비하고 된다는 전제하에 아마 빠르면 2월 말에는 이직할거 같은데 좀 말 나오겠지..?ㅠ 하..고민이 좀 많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