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때 1호선탔는데 어떤 할머니가 전쟁해서 인구 싹 줄여야한다 ㅇㅈㄹ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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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
조회 수 553
1호선 열차고장 있었다고 방송나오고 계속 연착됐거든
나는 1호선 2정거장만 타고 내리는데 그걸 한 15분은 탄거같아
사람들도 엄청 많고 열차도 계속 신호대기 연착 이러면서 기어가는 중이었음
어떤 할머니가;;; 천천히 간다는 방송 나오니까 욕을 팍 하면서
이 방송만 몇번을 듣는지모르겠다 사람이 너무 많다 인구수를 줄여야 한다 625전쟁때처럼 다 죽여서 없애야한다 전쟁해야한다
이러는거..
지하철 탄 사람들 대부분 출근하는 젊은 사람들인데
그분은 딱봐도 요금 안 내는 연세로 보이셨음
어떤 아저씨가 듣기싫으니까 그만 말하세요!! 이랬는데도 계속 궁시렁궁시렁 전쟁이어쩌고저쩌고
아침부터 기분 더럽더라..
정신이 아픈사람이라고 이해하고 싶지만 죽고싶으면 혼자 죽던가 ㅡㅡ...
연착때문에 늦어서 초조했는데 기분도 잡침 다이나믹 1호선 ㅜㅜ
좋아지길..
나쁜 습관 방치해서 강화된 adhd 같음
언니도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한결과 학교가서 또래랑 교류하나도 안됨, 학습안됨 지금은 극도로 소심하고 자신감없는 학습부진아 됐어 넘 안타까워
좋아졌으면..
아빠가 저렇게 나오면 치료실비용은 대기어려움 한번에 9만원10만원 들어가는걸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겠지
4년을 방치했네. 남의 애도 저렇게 냅두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