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로 인해 우울증 약먹고, 건강문제 생기고
은둔형 외톨이로 10년넘게 장기백수.
몇년전부터는 용돈정도 버는 일용직알바 했지만 짧게 여러곳에서해서 4대보험 안뗐어.
ㅡ 경력쓸게 하나도 없어
작년에 진짜 감사하게도 취업했는데.' 괴롭힘 못견디고 반년만에 나왔단말야.
팀원들은 내가 사회성이 없고, 일못해서 싫댔어.
근데 나는 입사첫달부터 고객들한테 칭찬카드 엄청 받았고,
행정적으로 문제생긴거 바로잡은것도 여러번이거든.
오히려 팀원들이 나 없는 단톡방 따로 팠었엊
나한텐 업무 제대로 안알려주고 ㅡ 이것도 사장님 알았고. 팀원들 달랬는데 안바뀜.
사장님과 팀장님이 나한테 업무 따로 알려주는 식으로 일했어.
그러다 너무 수치스러워서 나왔고
그때도 사장님 팀장님이 나 붙잡았는데 그냥 나왔어
팀원들 다 기혼이라 육아하니까 대화에 잘 못꼈지만
이야기할때 잘 듣고,어떻게 육아와 일 같이 하시냐 대단하시다 칭찬많이 하고
근데 내가 진짜 사회성이 없는건지
경력쌓을수있을만한데 이력서 계속 내는데 당연히(?)연락은 없어.
그냥 일반사무직. 컴퓨터자격증은 있어.
면접보러 몇번갔을때, 하도 못미더웠는지 이거저거 해보라고 시켜서 햇을때도 맞다했는데
결국 안불러주더라.
전회사에서 연락왔는데, 딱 1~2년 채우자고.
근데 여기도 굳이 말하자면 경력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해.
팀원들에게 투명인간 취급받으면서 버티는게 맞는건지( 팀원들 다 그대로 ,안바뀜)
아예 다시 일용직쪽으로
쿠팡. 공장쪽으로 맞는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