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랑 붙어있어서 복장 규정 빡셈 + 아무도 화장 안하는 분위기
라서 정말 다 쌩얼에 후줄근하게 와서 공장 잠바 입고 일하는데
면접때도 너무 예쁘게 오고 항상 네일 화려하게 해서 꾸미는거 좋아하나보다 하는 신입이 퇴근 후에 약속 있는 날은 항상 티 엄청 니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침에 짐이 바리바리에 에코백 말고 예쁜 가방 들고 와서 눈치보면서 캐비넷에 가방 숨김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사무실에서는 묶고 있어야 하는데 엄청나게 고심해사 가장 머리가 덜 자국남고 눌리는 모양으로 신경써서 묶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세시 넘어가면 화장실 가서 조금씩 바껴서 옴ㅋㅋㅋㅋㅋㅋ
일분만에 파데 바르고 돌아오고 한 한시간 있다가 또 화장실 가서 일분만에 눈썹 그리고 오고 ㅋㅋㅋㅋㅋ
본인이 뭔가 몰래몰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민망힐까봐 한번도 오늘 약속 있냐느니 뭐 그런 이야기를 한적은 없는데ㅋㅋ
복장 제한이 있고 다들 그냥 편하게 다니는거지 딱히 화장 하면 안되는 규정이 있는건 아니라서 그냥 아침에 플메로 와도 아무도 뭐라고 인히는데ㅋㅋㅋㅋ
항상 너무 귀엽고 일도 잘하고 다 예쁜 신입이라 저러는것도 귀엽나봐ㅋㅋㅋㅋㅋㅋ
일분만에 파데 바르고 오는건 항상 너무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구두랑 옷까지 야무지게 챙겨와서 몰래.. 눈치보면서 캐비넷에 넣고 출근카드 찍길래 오늘은 꼭 정시에 퇴근 시켜줘야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