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있는 곳은 사회 관련 전문지(특정될까봐 분야 밝히긴 어렵고 사회 안에서도 좁은 한 분야)에서 정책 기사를 주로 쓰는데. 약간 사회부랑 비슷하고 이제 3년차임.
이직을 하게됐는데 IB 매체 산업팀으로 가게 됐음..ㅋㅋ자본시장매체
현재 다니는 회사가 인원도 적고 그만큼 일도 많고 1일 2마감이라 좀 빡셈ㅋㅋㅋㅋ근데 아예 새로운 분야로 가게 되니 참 두려움이 ㅠㅠ
부모님은 처음 들어보는 매체라고 경계하고..ㅋㅋㅋㅋㅋ
그래도 연봉은 꽤 많이 올라서 어쨌든 도전은 해보고 싶음
이번 기회 아니면 어려울거 같아서
사실 어디건 힘들고 특히 돈을 끌어오는 건 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이직 결심하는 곳은 저녁이 보장되고 주말근무는 없다는 게 그나마 위안임ㅋㅋㅋㅋㅋㅋ
뭔가 3년차라고 해도 워낙 분야가 다르다 보니 전에 취재하던 방식이랑은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고, 지금 다니는 직장이 첫 직장이다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 ㅜㅜ
나랑 비슷한 매체에서 일하다가 IB 매체 다니는 사람들 있나..적응할 때 어땠나
그냥 ib아니더라도 좀 산업쪽으로 점프한 사람 중에 좀 어땠나 싶어서 ㅋㅋㅋㅋ
내 성향이 막 그렇게 영업타입은 아닌데 여긴 영업이라기보단 취재원 관계를 공고히 만드는 게 우선인거같애
연차 3년이지만 사실 거의 새로 시작한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