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과장이 다른 부서에 궁금한 거 생기면 그걸 대리한테 알아봐달라 함
그럼 대리는 그걸 사원한테 알아봐달라 함
그럼 사원은 타부서 사람하고 통화하면서 얘기를 듣긴하는데 뭔 말인지 이해를 제대로 못함
그래서 사원은 대리한테 그 내용을 다시 물어봄
대리도 잘 몰라서 과장한테 물어봄
과장이 대리한테 답변하면 대리는 또 사원한테 전달해줌
또 그 내용 타부서에 전달하는데 또 모르는 게 생김
그리고 앞 과정을 무한대로 반복함
여기서 내가 사원인데... 원래 회사란 게 다 이런거임?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애
그냥 과장하고 타부서 사람하고 다이렉트로 통화하면 안 되는거야?
진짜 오늘 근무시간 내내 여기 물어봤다 저기 물어봤다 하는데 진짜 현타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