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쪼잔한 거 아는데 이럴 때마다 개빡쳐
내 자리가 프린터랑 제일 먼데 맨날 내가 종이 채워
심지어 내가 말단도 아님 중간관리자 정도 위치임
좀 전에는 인쇄 걸었는데 삑삑대길래 종이 채웠거든?
한 장 밖에 안 되는 거라서 옆에서 기다리는데
구라 안 치고 계속 나오는데 한 100장 나왔나봐
보니까 삑삑대는데 다들 종이 안 채우고 버티면서
계속 인쇄만 걸고 걸고 해서 그게 쌓였던 거임
누군가는 넣겠지 싶었던 거 같은데 무슨 심리야 대체?
나는 해봐야 하루에 열댓장 뽑는게 전부인데
매일 내가 종이 채우고 있는게 좀 빡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