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개인사정이 생겨서 내 선에서 일정조율 할 수 있는건 도와줌. 내 업무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거래처 사정으로 변경할 수 없는 건이 있었음.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그러면 제가 저희 담당자님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어.
옆에서 듣고 있던 영업사원이 왜 말에 여지를 주냐며 그래도 내일 간다고 했었어야지, 여긴 위치가 어떻고 교통이 저래서 어쩌구저쩌구 말이 많음.
원래 지가 할 일인데 내가 업무의 연장선으로 생각해서 해준걸 가지고 왜 지랄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