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뭔가를 했는데 과정까지 생각이 나는데 결과가 생각이 안남.

예를 들어 물건을 가방에 뒀었는데 그걸 다른데 두는게 좋겠다~라고

생각을 함. 그러고 새카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면 결국 어디에 놨는지 기억이 진짜 안나. 가방에는 당연히 없어서

어디에 둔거 같은데... ㅇㅁㅇ..

내가 공시생일때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그때는 암기할게 너무 많으니까 뇌가 다 기억 못하나했는데

시험 합격후 일하고 있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는거...

그러다 찾는것도 있는데 못찾는것도 있어.. ㅜㅜ

방금도 그렇게 까맣게 잊고있다가 번뜩 어떤 물건 생각이 난거야

 마지막에 어따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찾았는데 없어.. 악 ㅋㅋ큐ㅠ..진짜 어떡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