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상사 유형
1. 일 제외하고 일어나는 모든 일에 무관심함. 사적으로 아예 관심 무
2. 니가 늦게 오든 말든 맡긴 일을 했는지가 중요함.
3. 회식참석하든 말든임 연차를 몰아쓰든 말든임(저 참석못해요 하면 ㅇㅋ~ 끝임) 근데 일은 완벽하게 해내야함
4. 대신 그 일 때문에 야근도 하든 말든임 챙겨주는거 없음
5. 예의없는거 등등 아무 상관안하고(예를 들어 신입이 대답을 ㅇㅇ이라고 해도 아무생각없어보임) 타격도 없는데 일 빵꾸나면 존나 혼냄
6. 상사의 상사가 여자직원한테 커피 타오라고 한다거나 하는 업무 분장이 없는 이상한 일 시키면 그건 다 막아줌. 절대 못하게 하고 본인도 안함.
7. 대신에 지가 할수있다고 판단되는 일이면 다 받아와서 밑에 사람들이 머뭇거리면 알려주면서 존나 답답해함 왜 못하는거냐고
8. 결국 밑에 사람들이 못하는거 다 자기가 쳐내서 늘 일은 완벽하게 끝냄
9. 본인이 일 한걸로 생색 안냄. 본인이 해줬어도 마무리는 팀원이 시키게 해서 팀원이 일한걸로 인식되게 처리함.
10. 대신에 칭찬도 인색함.
B 상사 유형
1. 예의 중요시해서 본인 팀 근태 등 다 신경씀. 지각 싫어함. 인정받고 싶으면 근태부터 모범 보이라고 함.
2. 대신에 너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늘 예의있게 행동함(별명이 예수임)
3. 회식 참석 강요하진 않지만 이러이러 해서 참석해주면 고맙겠다고 늘 권유는 함.
4. 대신에 참석 못한다고 하면 참석못하는 이유 윗사람들한테 보고해서 말 안나오게 참석빼줌. 하지만 본인이 한마디는 함.
5. 일 받아올때나 뭔가 변경이 된다거나 할때 전부 팀원들한테 의견 물어봄. 의견 존중해줌. 회의함.
6. 팀원들이 일때문에 야근하면 본인도 남아서 밥사줌. 상사의 상사가 본인 팀원 여자들한테 커피타오라는거 시키면 본인이 하는 스타일.
7. 무슨 일만 처리하면 칭찬 봇임. 이러이러한걸 해주다니 ㅇㅇ쌤은 너무 일을 효율적으로 해서 어쩌고 저쩌고.
8. 일 잘함. 대신에 팀원들 일을 쳐내주는 스타일은 아님.
9. 밥사주고, 챙겨주고 이런걸로 생색 안냄. 당연한걸로 생각함.
10. 착함.
우리 회사 제일 잘나가는 팀장 두명인데 둘이 완전 반대여서 써봄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둘다 팀원들한테 인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