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전문직 직장병행으로 준비했는데 작년 11월부터 회사에서 너무 좀 .. 심해져서
우울증약 먹고 있거든 그래서 공부도 안하고 퇴근후에는 집에만있어..
근데 아빠가 어제 진지하게 아빠 은퇴전에 지원해줄테니까 뭐든 해보라고 생활비로만 (공부하는 돈 제외) n천만원 지원해줄테니 회사 그만두고 공부해보라는거야
전문직 아니더라도 니가 1년 딱 지원해줄테니 뭐라도 해보라고 내가 지금 3n살이라 딱 1년 이때만 도전할수있다고 본다고 아빠가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고민이 큼... 오늘도 4시간 자고 출근한다
어떻게 할까 진짜 고민이야 아빠한테 손벌리고 싶진 않은데 진짜 회사가 너무힘들어서 눈물나서 도피성으로 선택하는건 아닌지 진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