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냥 중소 다니는 디자인덬인데
내 실력도 별로고 회사도 비전 없어보이고
대놓고 넌 생각을 하지 말고 남의 거 베끼라는 소리도 듣고
무엇보다 상사랑 너무 안 맞아서 맨날 눈물 나와
연봉은 최저보다 조금 더 주는 수준
솔직히 돈 욕심은 크게 없거든....
내 삶이 이보다 크게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인지...
최저를 받아도 좋으니까 좀 무난하고 사람 괜찮은 곳을 가고 싶어
관련 자격증이 없다보니 퇴사하고 국비 교육 빡세게 받아서 자격증 따고 이력서 넣어보고 싶은데 당장 모아둔 돈이 천만원도 안돼서 고민된다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