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3년째 다니는중인데 단한번도 한적없음
마감.... 중간에 다른일 하느라 늦어지는거 아니면 안늦음
근태도 좋고 일도 성실히 한다 감각도 좋다 라는 평가를 들었는데 막상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나한테서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 것 같아
이런 관점은 처음 들어봐요~ 아 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처음보네 ㅋㅋㅋ 평소에 대체 뭔생각 하고 살아요? 진짜 머리 열어보고싶다 이런말 많이 듣는데 처음엔 걍 듣고 넘겼다가 만나는 사람마다 이러니까 갈수록 내가 진짜 뭔가 이상한가....? 하고 위화감을 느낌 학생때까진 이런 지적 하는 사람 없었는데 ㅠㅠ
걍 맞장구 쳐주는게 아니고 진짜 개신기하다는듯 쳐다보다가 어린친구가 컨셉이 확실하네 이러고 간 사람도 있었어(대표님..)
근데 늘 내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이렇게 반응이 훅 들어오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음....진짜 절대 의도하고 한 말이 아니었는데 다들 헉 하면서 놀라는 거 있잖아...
사회생활 못하는것도 아니야 친해지면 스몰톡도 원활하게 하고 재밌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는데
가끔씩 저런 말 정기적으로 듣다보면 아 또 이러네 이번엔 뭐에서 이런거지? 싶고.... 또 adhd증상들 보니까 너무 나기도 하고 ㅋㅋㅋ ㅠㅠ 검사 받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