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공부하다가 늦게 개좆소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이었음

 일 몰아줘서  3년 가까이 이 악물고 버티다가 내가 건강이 다 망가져서 못 버티겠다 하니깐 정신력 운운하며 꼽주고 줄야근시키고 지들끼리만 퇴근하고 그러더니ㅋㅋㅋ 내가 그만둔다니깐 지들 피해준다며 온갖 짜증내며 끝까지 역적 취급하고 일 부려먹음ㅋㅋ

사표 내기 전에는 내가 제발 인원 좀 충원해달라 울면서 호소해도 나더러 체력관리도 능력이라고 회사 어려운데 이기적인 소리 한다 욕하더니만

나 퇴사하고 나니 경기도 안 좋은 와중에 내 업무 셋으로 쪼개서 공고 띄웠더라

게다가 이번에는 체력 때매라도 남자직원 위주로 뽑는다함

아니 애초에 일을 골고루 줘야지 나 한 명만 몰아서 밤샘야근 주말출근 시키고선 뭔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