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20대 후반인데 엄마가 그 연봉으로 절대 돈 못모은다고 이직하래...
현재 연봉은 최저시급보다 야아아악간 높음 연봉상승률 높은 편 아니라 몇년 후에도 아마 큰차이없을거임
근데 회사가 너무 좋아 일하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야근을 해도 행복하고 일 특성상 출장 철야가 종종 있는데 그래도 행복함 뭐 사람들이나 기타 등등은 말할 것도 없고... 내기준 단점은 연봉밖에 없음 정말
이직 정말 안하고 싶은게 돈 많이 벌어도 내가 불행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음...
내가 나이도 어린 편이고... 독립도 안해서 크게 돈모아야 한다는 생각도 안들어서 그런가
미래를 생각하면 이직이 맞나... 현재에 안주하고 싶은 건 너무 안일한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