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기 스테이가 나을까?
경력 5년인데 작년 연봉 2500만원 쬐끔 넘었음ㅎㅎ
근데 정년보장 되고 워라밸 극강이고 성수기 비수기 명확해서 성수기에는 그래봐야 9시-18시 근무고 비수기에는 연봉은 그대로인데 10시-15시 근무임
빨간날 다 쉬고 복지도 뭐 이 정도면 쏘쏘고 업무 자체도 익숙해지니까 난이도 중하 정도?
내가 대학 때부터 하던 일들이 이것저것 있어서 거기서 버는게 5년 사이 제일 못 번 해가 2400만원 벌었고 작년이랑 올해는 3~4천 사이거든
나는 결혼 생각도 없고 혼자 살고 있고 부모님도 노후대비 하셔서 나한테 바라지도 않으셔서 나는 그냥 여기서 정년까지 이렇게 살 생각이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그래도 인생 어떻게 될 줄 모르는데 본봉이 최소 3~4천은 되고 부수입을 올리는게 낫지 않냐고 그러더라고
경제 같은 것에 빠삭하지도 않고 주식도 안 하고 그냥 적금 들고 있는게 다라서 주변에서 너 그러면 돈 못 불린다고 하니까 문외한인 입장에서 계속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