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제일 빡치는게 다음날 스케줄이 전날 나오는 거야....
업무시간이 길든 출근일이 많든 그게 딱딱 스케줄링 되어있으면 나도 개인 일정 잡기 편한데
갑자기 오후 7시에 이거 낼 아침까지 해서 달라고 하거나
저녁 운동중에 이거해서 넘겨달라 전화오거나
금요일 저녁에 전화와서 일 좀 해달라하고 기한은 월요일까지 줌...
그래서 거의 오전 10시 출근/9시 퇴근/새벽 3~4시까지 재택잔업의 삶을 사는중...
가끔 쉬는 날이 있는데 그조차도 쉬는 날 점심 2시쯤 '일이 안오네? 오늘 쉬면 되겠다'하고 쉬는 건데 돈은 경력대비 많이 줘서 1년 채우고 관두려고... 4개월 남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