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이고 결혼생각없음
지방 중소 경리 / 싸인기준 3600
연차별도 샌드위치 휴일 / 사람이나 업무스트레스 없음
본가 출퇴라 교통비 월세 등 생활비 안들고 돈 다 가져가는게 찐장점
지방답게 인맥으로 끌어가는 회사라 당장 망할일은 없음
합격한곳은 수도권 시장형 공기업 / 영영끌 3300
기본적인 복지(건강검진, 복지카드, 연차..) / 기업체답게 업무강도 좀 있는편
장점 그래도 철밥통, 네임벨류..
고민하는 이유는 회사가 매년 적자라 한해 겨우 연명하는곳
영영끌이 저정도라 평달은 200정도.. 나가는 돈 생각하면 저축 반토막 + 연봉인상 거의 없음
그럼에도 마냥 돈 좇아서 안주하기에 지방 경리는 한계가 너무 분명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상경해서 조금 고생하고 나이먹어서 고생 덜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인데
문제는 회사가 거의 미래없는 매년 적자라 정년보장 메리트도 잘 모르겠음
경험으로 생각하기에 나이랑 경력상 이직도 안될 거 같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