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야근 식대가 지원이 없는 대신에 야근하면 탕비실에 있는 컵밥이나 라면, 레토르트 식품류를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거든? 근데 6개월 좀 넘은 직원이 야근도 절대 안 하면서 어차피 자기가 탈 버스는 6시 반에 출발한다고 매일 퇴근하기 전에 6시부터 6시반까지 탕비실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데 덩치 커서 먹는 양도 ㅈㄴ 많아서 야근하는 사람들 두세명이 먹을 분량을 혼자 처먹고 퇴근함... 탕비실 음식도 회사 돈으로 사는 거니까 매달 야근 신청한 사람 수 대비해서 구입하는데 이 새끼 때문에 3주 정도 지나면 탕비실에 먹을 게 없어서 팀장님이 야근 안 하는 사람들은 탕비실에서 저녁 먹지 말라고 하니까 이제는 음식 가지고 퇴근하는 거 같아;; 분명 어제 아무도 야근 안 했는데 컵밥 두개랑 컵라면 큰거 하나 닭강정 한 팩이 없어짐...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돼?
월루토크 탕비실에 있는 걸로 저녁 처먹고 가는 직원 나만 꼴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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