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서툴수있고
빨리 못할수있고
모를수있음
다이해해 다~ 진자 다 이해함
근데 묻지를 않고 지선에서 다 짬시킴
제발 물어봐라, 그 누가 짜증을내던 뭐 화를내던 그냥 물어보라고 제발
짬시키지말고 물어봐야한다고 진짜 4개월 내내 말함
진짜 안물어봐. 그리고 이상한거만 물어봄
진짜 안물어봐도 되는걸 묻고, 다른팀에 물어볼걸 나테묻고 나테 물을걸 다른팀에 물어
심지어 나는 다른팀인데 초반에 업무 인수인계해주고 우리팀에 한두달 댈꼬있다가 분리 시킨건고
어제는 진짜 내가 똥닦아준다고 퇴근도못하고 잔업하고있는데
나한테 서류봉투 두장 달랑달랑 들고오더니
과장님... 저... 집에가실때 우체국 좀 들려주시면 안되요?
지금 가면 자기가 다시 돌아와야한다며
그래서 나도 지금 바쁘고 나도 우체국 지금 가면 다시 돌아와야한다
하니까 자꾸 옆에서 아.... 아..... 음.....
이래서 옆에서 차장님이 차타라고 가자고해서 퇴근도 못하고 우체국 가줌
근데 오늘 아침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계팀 대리애가 나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 영업지원팀 xx씨가 어제 저한테 우체국 가달라하던데요
퇴근하는데?(집에가는 루트 반대방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너무 황당해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못하겟음 와... 어쩜 저러냐